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상반기 매출 172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비 매출 76.2%, 영업이익 138% 각각 증가한 수치로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컴투스는 이미 1분기 92억원의 분기 매출을 올렸으며 , 상반기의 성장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상향 조정했다. 컴투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292억 원에서 316억 원으로 8% 상향 조정했고, 영업이익 목표도 86억원에서 109억원으로 26% 상향 조정했다.
이 같은 실적은 대표게임인 `미니게임천국3'가 올 상반기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슈퍼액션 히어로2'와 '액션퍼즐패밀리' 등이 올해 각각 1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면서 기존 및 신규 게임의 매출 상승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컴투스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