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올 8월부터 “탄소중립인증마크”가 부여된다.지식경제부는 자발적 온실가스감축 실천운동인 "탄소중립(Carbon Neutral)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거나, 향후 참여할 기업, 단체나 개인에게 인증절차를 거쳐 탄소중립인증서와 함께 “탄소중립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탄소중립으로 거행하는 행사에도 탄소중립인증마크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그동안 지식경제부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올 2월18일 탄소중립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Carbon Neutral)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아시아나 등 자발적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점차 생겨남에 따라 이러한 실천기업들을 홍보하고, 여타 기업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인증마크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