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및 7개 인터넷 포털업체(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파란, 싸이월드, 하나포스, MSN)와 공동으로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민·관 공동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참여기관 메인 홈페이지에 '웹 접근성 향상 캠페인'(www.kado.or.kr/wa) 배너를 설치하거나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장애인, 웹 접근성 등 관련 키워드 검색시 우선적으로 캠페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캠페인 홈페이지에는 장애인 웹 접근성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지침 및 교육자료 등 다양한 국내·외 관련 정보를 수록할 계획이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장애인 웹 접근성이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되는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장 등을 비롯한 모든 웹 사이트 운영주체들의 사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