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쇄신의 일환으로 HP가 사무용 ‘컴팩’ 노트북 라인을 정비했다.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컴팩 프리자리오 CQ45, CQ40, CQ50. 새로운 디자인과 옵티컬드라이브의 배열, 내장 무선인터넷과 웹캠을 갖췄다.
HP의 컨수머용 노트북 ‘파빌리온’ 라인 역시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메탈릭 마무리, AMD 튜리온 64 X2 울트라 듀얼코어와 인텔 센트리노 2 중 프로세서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와이드스크린과 미디어 컨트롤용 발광 크롬 버튼을 갖춰 엔터테인먼트를 강화했다.
‘터치스마트’는 첫 번째 버전보다 매끈한 모양새를 갖췄다. 디자인은 애플 ‘아이맥’과, 인터페이스는 ‘아이폰’과 흡사하다. 뛰어난 외관과 함께 윈도 운영체제로 움직이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HP ‘터치스마트’는 뒷면에 DVD롬이 있다.
13인치 ‘부두 엔비(Voodoo Envy) 133’은 HP 제품 중 가장 얇고 빛나는 노트북이다.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디자인은 눈이 번쩍 뜨일 정도. 무게는 약 1.5킬로그램, 0.7인치의 두께로 레노버 씽크패드 X300 시리즈와 애플 맥북에어 사이.
‘엔비 133’은 화이트 색상도 있다. HP에 따르면 앞으로는 다른 색상도 나올 예정. 멀티제스처 패드가 있으며, 배터리는 사용자가 스스로 교체할 수 있다.
‘오멘’은 HP의 새로운 게임/퍼포먼스 PC. 바깥 모양은 정확히 애플을 향한 열망을 표현했지만 안쪽 구조는 좀더 복잡하다. 7인치의 보조 LCD를 포함해 게임통계나 영상을 보여주고, 쿼드 라디에이터와 통합 구리 파이프가 열을 식혀주고 퍼포먼스를 강화한다. 다른 ‘부두’ 라인처럼 ‘오멘’도 수작업 조립 제품이며 온라인에서만 판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