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중고음반몰 오픈

일반입력 :2008/05/26 10:29

류준영 기자 기자

인터넷서점·음반몰 예스24(대표 김동녕)가 7080 추억의 음반과 해외음반, 한정판 등 좀처럼 구하기 힘든 희귀음반부터 중고음반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중고음반몰을 오픈했다.중고음반몰에는 가요를 비롯해, 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팝, 락, J-팝,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를 구비해두고 있다. 특히 국내에 소량씩 수입된 후 해외에서도 절판된 팝, 클래식 등 수입음반이나 서지원, 듀스 김성재, 박지윤의 1집 같은 국내 가수들의 절판된 희귀 가요음반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남철 예스24 미디어상품팀장은 “예스24의 다양한 소비자층을 고려해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J-팝 등 구하기 힘든 이색 명음반들을 두루 구비하고 있다”며 “현재 총 3만여종의 음반을 취급하고 있지만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