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우정사업본부 SW분리발주 사업 수주

일반입력 :2008/05/26 09:44

김효정 기자 기자

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는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가 SW분리 발주 사업으로 발주한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 포털 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우정사업정보센터의 ‘차세대 우편물류시스템 구축’ 사업은 응용개발 사업과 전산장비 사업으로 구분되며, 그 중 ‘사업자 포털 시스템’ 구축 부분을 SW분리 발주로 도입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우정사업본부 기업 고객들에 대한 사업자 포털을 제공함으로써, 전문화된 물류 서비스 및 원-스탑(One-Stop)채널을 확보하고, 고객 맞춤형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는 기술능력평가(90점)와 입찰가격평가(10점)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우정사업정보센터 측은, 기술능력평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개별적으로 제안서를 평가하였으며, 제안서평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벤치마크테스트(BMT)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수행한 BMT결과를 합산하는 과정을 거쳤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이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되는 SW분리발주가 좀 더 본격적으로 정착될수록, 중소기업 매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