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3D SNS 비공개 시범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08/05/26 09:40

김효정 기자 기자

싸이월드(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상준)의 3D SNS '미니라이프'가 26일 오후부터 2주간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싸이월드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위해 4월 말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19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20만 명의 회원과 1,500 여 개의 클럽이 참여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게 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미니홈피의 미니룸 옆에 새로 생긴 '미니라이프' 탭을 클릭해 자신의 개인 3D 공간에 접속할 수 있으며, 기존의 미니룸을 꾸미듯이 3차원 아바타와 개인 공간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간 서로의 '미니라이프' 공간을 방문해 구경하고 방명록을 남기거나, 실시간 대화, 파티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자신의 3D 아바타를 이용해 반가움, 춤, 짜증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다른 아바타를 만나면 악수나 포옹 등 상호동작도 가능하다. 아바타와 공간을 꾸미기 위해서는 선물가게에서 미니라이프용 아이템을 골라 배치하면 되며, 집안 내부 공간과 마당인 실외 공간을 구분해 꾸밀 수 있다. 특히 액자 아이템을 배치하면 미니홈피 사진첩의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모든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2,200만의 다양한 회원층을 가진 싸이월드가 시도하는 3D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서비스는 시즌제 형태로 기획되었다. 오는 6월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미니라이프 시즌1에서는 3D 아바타 꾸미기와 개인공간 꾸미기, 일촌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3D 공간 활용과 마우스로 조정하는 360도 전방향 시점 조절에 익숙해지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