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일(현지시간) 모바일용 윈도라이브의 ‘윈도라이브 메신저’와 ‘윈도라이브 핫메일’에 디스플레이 광고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또 모바일 검색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서치 모바일’ 전용의 광고서비스 시작도 분명히 했다.모바일용 윈도라이브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우선 프랑스·스페인·영국·미국에서 20일부터 도입했다. MS는 이미 이 4개국에서 ‘MSN 모바일’ 전용 광고를 제공중이며, 모바일용 윈도라이브 광고도 이것을 기반으로 한다. 또 이달 안에 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에서도 모바일용 윈도라이브에 광고를 도입할 계획이다. ‘라이브서치 모바일’의 광고 서비스에서는 광고주는 ‘애드센터’를 통해 ‘라이브서치 모바일’ 유저에게 키워드 광고를 실시할 수 있다. 현재는 미국 내에서만 초대를 통해 이용 가능하지만, 오는 하반기에는 제공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또 모바일용 윈도라이브 제공 지역은 현재의 22곳에서 49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