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이 22일(현지시간) ‘지구의 날’을 맞아 우주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아름다운 지구 사진 10장을 선정했다.
지난 2006년 찍은 알래스카 알루샨 열도의 클리블랜드 화산 분출 모습.
2003년에 찍은 지구 대기층의 모습. 오렌지 빛깔의 대류권은 가장 낮은 층으로 밀도가 높다. 대류권 계면은 대류권과 푸른 대기 사이의 층이다.
역시 2003년에 찍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야경. 할리우드는 아래쪽에 있고, 가운데 근처 가장 밝은 부분은 디즈니랜드이다.
북극광이 빛나는 핀란드,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의 모습. 2005년에 찍은 사진.
지구 가장자리 너머로 보이는 달의 모습. 2001년 사진.
2004년에 찍은 에베레스트와 히말라야 산 사진. 워낙 높은 산들이라 마치 항공사진 같은 느낌을 준다.
해가 진 뒤에 보이는 녹색 오로라. 2003년.
2006년 스위스 베른 지역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흘러가는 모습.
2006년 공개된 미크로네시아 연방에 속한 607개 섬으로 이루어진 누쿠로 환초 모습. 약 9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2008년에 찍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화산 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