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대표 배인식 www.gretech.com)이 한달 간 진행한 베타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검색 개념인 ‘영상정렬’을 도입한 ‘곰TV 시즌2’ 정식 서비스를 16일부터 개시한다. ‘곰TV 시즌2’는 곰TV 개국 2주년을 맞이해 ‘영상정렬’을 통해 방대한 영상물의 쉽고 편리한 시청 환경조성을 목표로 검색과 부가기능 강화에 초점을 둔 곰TV의 업그레이드 버전명이다. 그래텍은 이번 업그레이드로 ‘영상정렬’ 서비스의 첫 선을 보였다. 영상물만 10만여 개 에르는 보유 영상물을 장르와 특징별로 나눈 콘텐츠정렬을 통해 하위장르로 클릭,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추천 영상이 자동 검색되는 기능이다.따라서 클릭만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추려낼 수 있어 제목을 몰라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검색 기능은 기존 단어 단위에서 글자 단위 검색으로 강화하며 결과 내 검색을 결합해 수많은 영상 중 원하는 영상을 찾기 쉽도록 했다. 특히 추천 검색어, 검색어 랭킹서비스 등 실시간 검색 순위를 도입해 뜨고 있는 주목도 높은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곰TV 운영기반이자 상당수 시청자들의 접속 기반인 곰플레이어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 곰플레이어 우측에 위치한 미니웹으로 방문하는 곰TV 시청자가 많은 것에 착안해 개발된 연동성 강화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없이 곰플레이어만으로 곰TV 콘텐츠 검색과 추천 영상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총괄한 곰TV 사업본부 최재흠 상무는 "인터넷TV는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전체 콘텐츠의 99%에 이르는 무료 콘텐츠 검색과 활용도 증대를 통해 사용자 만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