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위성DMB 사업자 TU미디어가 기업내 증대되는 요구 사항들에 적합한 다차원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MicroStrategy 8)’을 활용한 ‘TU 캠페인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방송 업계에서 OLAP에 기반한 전사적 캠페인 시스템을 구현한 사례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TU미디어는 시청률 분석 등 정형화된 분석 위주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던 기존 시스템 기반에서, 캠페인 리스트 추출을 위한 복잡한 고객분석과 다차원적인 고급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BI 솔루션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200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성공적인 시험 테스트 이후 2008년 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구축 완료 이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고급 분석 기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전문 인력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으로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TU미디어의 Retention 기획팀 김형광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구축에 있어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시스템의 유연성과 사용편의성이다. TU미디어의 다양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캠페인 대상 선정 및 분석이 가장 중요한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유연성 있는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이혁구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고의 BI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사항들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용량 데이터를 가진 통신 분야를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