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군이 UCC 업계 최초로 세라코리아에 UCC 컨텐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세라코리아는 세컨드라이프의 개발사인 미국 린든랩으로부터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글로벌 프로바이더, SLGP)로 승인 받은 티엔터테인먼트사가 린든랩의 차별화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 받아 한국 이용자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되는 서비스로서 현재 시범 서비스 중에 있다.엠군은 자사의 동영상 UCC 컨텐츠를 세라코리아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오픈 시어터(Open Theater)에서 ‘Mgoon’s UCC parade’라는 타이틀로 제공하게 되며, 이는 스타들의 오픈 축하 인사, 아티스트 뮤직 비디오 등과 함께 제공된다. ‘오픈 씨어터’란 세라코리아 이용자들이 가상 현실상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연이나 공공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설된 오픈 스페이스이다.특히 이번 시범 서비스 가동 후 세라코리아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세라코리아 내에 UCC 컨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영화관이 구축될 예정으로, 향후 엠군과 세라코리아의 동영상 UCC 컨텐츠 연계를 통한 사업에 관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동일 엠군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미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진출하며 화제가 되었던 세컨드라이프의 차별화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 받은 세라코리아에 엠군이 진출하게 되었다는 것은 수많은 의미를 갖고 있다"라며, "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시범서비스와 더불어 엠군은 지속적으로 엠군의 저작권보유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엠군 전용 UCC 채널 개설 등 관련 사업 등을 티엔터테인먼트측과 논의 중에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