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확산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베보(Bebo)가 구글의 ‘오픈소셜(OpenSocial)’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프로젝트에는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마이스페이스, 아이밈(Imeem), 링크드인, 식스어파트(Six Apart）등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들이 동참하게 된다.
또 베보는 2007년 중 API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페이스북 용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베보의 커뮤니티에 가져오는 것이 용이해진다”고 베보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말했다.
앞으로 2개월 사이에 좀더 큰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보지만, 이 건에 관한 자료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