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원 솔루션 전문 기업인 알서포트는 미국의 국방부에 자사의 원격지원 제품인 리모트콜을 미국방부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미국 국방부는 전세계에 산재해있는 미군의 PC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고, 6개월여에 걸쳐 여러 개의 원격지원 솔루션을 검토하고 철저한 테스트를 하여 알서포트의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알서포트는 제품을 검토하던 초기에는 회사의 규모 및 미국내에 지원체계가 미흡한 점 등 때문에 관심권 밖에 머물렀으나, BMT결과 타사의 제품들은 네트웍 환경등에 따라 60%를 밑도는 접속율을 보였지만 알서포트의 리모트콜 제품은 100%의 접속율을 보인데다 속도도 빨라 최종 미국방부의 원격지원 제품으로 최종 낙점 받게 되었다. 알서포트는 또한 미국의 정부기관인 국방부에 납품을 위해 미국정부의 연방조달품목(GSA)에 등록하는 작업도 무사히 마쳐 앞으로 미국의 연방정부는 물론 주정부등 주요 기관에도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번 1차로 공급한 액수는 14만달러 정도이지만, 올해의 투자는 미 국방부의 지원센터 투자의 일부로 다음 2차, 3차 확대 계획이 되어 있어 미국방부에서만 최소 100만달러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미국의 주요 정부 기관중 보안성 등 도입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국방부에 이루어진 만큼 향후 다른 정부기관 및 미국내 기업을 공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제품공급은 미국 정부를 대상으로 IT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중 가장 규모가 큰 TELOS사를 통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TELOS사를 통해 미국의 정부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이사는 “세계 어느 글로벌 기업보다 각지역 및 국가로 분산되어 있는 곳이 미 국방부 이며, 철저한 보안성이 확보 되지 않으면 감히 제품을 납품할 수 없는 곳이 미 국방부 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어떤 레퍼런트사이트 보다 그 의미가 크며, 이번 공급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번 공급 건을 통해 또다시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기술이 세계최고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알서포트가 이제는 미국에 거점을 확보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