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업체인 트리니티소프트 (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는 자사의 ‘웹스레이 V2.0’ 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검증필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리니티소프트는 2005년 하반기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EAL 4등급의 CCRA용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평가 자문에 착수하여 2007년 5월 세계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이로써 트리니티소프트는 국가정보원에서 발급하는 CCRA용 국제 CC인증서와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검증필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제품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현재 대부분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업체들은 CCRA용 국제 CC인증이 아닌 국내용 인증으로 인증계약을 변경한 상태이다. 또한 현재 국제기준의 CCRA용 CC인증을 획득한 보안적합성검증필제품을 기다리고 있던 많은 기업과 기관들의 발주가 예상되며 이번 웹스레이의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검증필증 획득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에 본격적인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사장은 ‘올 5월 웹스레이가 세계 최초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부문에서 CC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보안시장에서 매우 의미 있고 상징적인 결과이며 이를 토대로 보안적합성검증필을 획득함으로 공공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