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이트는 2월 20일부터 ‘웹2.0 기반 대기화면 플랫폼 서비스’인 ‘미니플 3.0’에 대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미니플 3.0은 기존 ‘한국형 대기화면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았던 미니플 2.0 서비스에 로그인 및 개인화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데스크탑 PC 중심의 서비스를 PDA, WIBRO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로 확장하는 등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크게 강화하였다. 또한, 업계 최초로 대기화면 플랫폼의 전체 UI에 플래시를 적용함으로써 비주얼 효과를 높였으며 UCC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하였다. 미니게이트 정훈 사장은 “향후 Design Editor 및 Open API 제공으로 이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재 구축 중인 모바일 미니플을 중심으로 DMB, HSDPA, IPTV 등 차세대 네트워크로 통합 대기화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니플을 대기화면 Interactive 서비스의 표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미니플 3.0은 대기화면 게이트웨이 플랫폼 서비스로서 사용자가 각종 정보, 일정관리, 유틸리티 서비스 등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PC, PDA, WIBRO, IPTV 단말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바탕화면에 포스트잇처럼 구성하여 실시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미 뛰어난 사용자 편의성 등으로 ‘한국형 대기화면 플랫폼’으로 정평이 나 있던 미니플에 유. 무선 연동을 기반으로 CRM 및 Marketing 기능이 강화되면서 최근 ‘투어익스프레스’ ‘기독교TV(CTS),’아이뉴스24’ 등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형 미니플에 대한 수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 특히, 미니플 3.0은 업계 최초로, 전체 UI에 다양한 이미지 포맷의 지원이 가능한 플래시를 탑재하여 기존 Bitmap 기반의 이미지로 제공되고 있는 위젯 보다 역동적이고, 감성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바탕화면의 액세서리로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드 바 형태의 미니플 3.0은 사용자가 드래그만 하면 가로, 세로 바 및 플로팅 형태로 쉽게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정렬 방식을 변경할 수 있도록 구축 하였다. 미니게이트는 2006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최한 NGWeb 2006에서 ‘미니플 2.0’으로 대기화면 플랫폼 서비스 부문 우수 기업으로 시연을 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차세대 첨단 콘텐츠 육성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되어 정부과제로 ‘WIBRO 단말기 연동 미니플’을 성공적으로 개발 하는 등 시장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다미니게이트 정훈 대표는 "유무선 연동 미니플은 이미 투어익스프레스, 기독교 TV (CTS) 등 기업 전용 미니플로 개발 착수가 들어갔으며, 여러 기업들로부터 기업 전용 미니플 개발에 대한 제안을 활발히 받고 있다. 이번 개인용 미니플 3.0의 배포로 기업뿐만 아니라, Web 2.0 솔루션에 목 말라 있는 개인 사용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자신하며,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위해 현재 국내외 이동통신사들 및 IP TV 등 다양한 브로드밴드에 플랫폼 탑재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니플 3.0 클로즈베타는 현재 미니게이트의 미니플 베타버전 페이지(http://beta.minigate.net)와 메일을 통해 신청, 접수중이며, 미니플 3.0 클로즈베타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 중 활발히 활동한 유저를 선정하여 닌텐토 DSL, 아이팟 셔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