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쓰리콤, 아산병원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일반입력 :2007/02/14 14:27

김효정 기자 기자

화웨이-쓰리콤 코리아(이하, H3C코리아)는 국내 최대 종합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재단산하병원에 최첨단 의료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고성능 멀티 서비스 스위치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을 포함하여 총 8개 지역병원으로 구성된 아산병원은 하루 평균 7,600여 명의 외래환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의료기관이다. 따라서 아산병원은 이 같은 대규모 의료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업무 전산화를 추진하고 전문 시스템 개발과 최첨단 솔루션 도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재단산하 병원에 팍스(PACS: 의료 영상 저장전송 시스템), 의료 동영상 처리장치(PetaMotion) 및 OCS(전자처방전송시스템)와 같은 최첨단 의료 시스템 도입에 따른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으로 전면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H3C코리아는 서울 아산재단 산하의 6개 병원(영덕, 홍천, 보성, 보령, 정읍, 금강)내 PACS 및 OCS 백본망을 위해 확장성이 뛰어난 고성능의 코어 스위치(S6502/H3C S7502)를 설치하고, 각 코어 스위치에서 레이어 2 스위치까지 1기가비트를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에는 클라이언트 수용을 위해 S6503/H3C S6503를 설치하여 10/100/1000Mps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서울 아산병원의 경우호 전임은 H3C의 솔루션은 뛰어난 성능, 확장성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경제적인 솔루션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으며, 아산병원은 앞으로 향상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