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시 생존법 및 조난 예방책을 알려주세요

일반입력 :2006/12/11 11:57

Declan McCullagh

지난주 우리의 친애하는 동료 제임스 김의 비극적 죽음과 그 아내와 아이들이 오지에서 구조된 일을 두고 많은 이들이「이런 일이 나에게도 벌어질 수 있을까?」나「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와 같은 지극히 인간적인 질문들을 머릿속에 떠올렸을 것이다. CNET News.com은 독자 여러분께 조난 상황 대처 요령이나 조언(특히「기술」관련 사항)이 있다면 이를 이 기사 하단의「독자의견란(TalkBack)」에 제안해줄 것을 요청한다. CNET News.com에서는 이렇게 제시된 의견들을 요약한 후 이번주에 기사화해 내보낼 예정이다. 우리가 구하는 정보에 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며칠 동안 올라온 독자의견 중 일부를 소개하겠다. 한 독자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때문에 시골 지역의 이동통신 서비스 대역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햄라디오(Ham radio)를 예비로 챙겨갈 것을 제안했다. 지역경찰 측은 김씨 가족이 여행자 지도를 사용했다고 말했는데 몇몇 댓글에서는 컴퓨터로 만들어진 지도만 가지고는 계절에 따른 도로 불통 상황에 관해 알 길이 없다는 지적도 있었다. 웹웨어닷컴(Webware.com)에서는 기자의 동료인 레이프 니들먼(Rafe Needleman)이「웹2.0 기업」들이 실종시 이를 알릴 수 있는 「페일-세이프 서비스(fail-safe service: 고장시에 대비한 2중 안전책이 마련되어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예로 그는 여행을 갈 때 경유지점이나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이 사실을 문자 메시지로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 게시물에 대한 한 댓글에서는 오레곤의 산악지역 같은 이동통신 서비스 대역을 벗어난 지역에서 조난 수색시 가설해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셀 타워(portable cell tower)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다른 댓글에서는 GPS, 넥스텔 네트워크(Nextel's network), 몰로고고닷컴(Mologogo.com), 구글맵스(Google Maps) 등을 결합한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을 추적할 수 있는 「포우잭(Fauxjack)」시범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여타 의견들에는 「저체온증 이해하기」, 「차량에 여분의 담요 보관하기」 등이 있었다. CNET 직원들에게「CNET 스팸」으로 통하는「CNET 사내 토론 리스트」에는 600달러 가량이면 구매할 수 있는 개인위치신호기(personal locator beacon)나 위성전화기 등의 제안이 올라왔다. 비상시 생존법에 관한 리뷰, 정보 및 연관제품들을 다루는 웹사이트인 이큅트닷컴(Equipped.com)에서도 이와 동일한 의견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독자께서 알리고 싶으신 의견이 있다면 이를 독자의견란에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고 제임스 김의 유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하신다면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