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기구인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에 따르면, 구글, MS, 야후가 돈벌이를 위해 그들의 가치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중국의 정부 검열에 동참했다고 한다.야후는 야후의 중국 파트너인 알리바바(Alibaba)가 이메일 데이터를 중국 감독기관에 넘기도록 하여 결국 한 저널리스트를 징역 10년형을 받도록 함으로써 국제사면위원회로부터 가장 최악의 범죄자로 뽑혔다.오늘 발표된 위원회의 한 보고서는 "특히 야후의 행동은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가져와 반대 의견을 내지 못하도록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야후는 답변에서 중국 관리들과 함께 작업하기로 한 결정은 야후가 아닌 알리바바가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후는 알리바바 주식의 40%를 소유한 소액 주주이며 이사회에 한자리를 가지고 있다.MS의 경우, MS는 중국 시민들이 MSN 차이나에서 제목에 '인권', '표현의 자유', '티베트 독립', '파룬궁' 등이 포함된 블로그를 만들지 못하도록 한 것에 대해 고소를 당했다.최근 구글은 중국 인터넷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지만 소위 '중국의 대형 파이어월'에 의해 필터링 되는 Google.com 엔진 대신 중국 버전의 검색엔진으로 검열처리가 된 Google.cn을 시작했다. 위원회 보고서는 "세 회사 모두 다른 방법을 통해 중국 정부의 검열 규정에 도움을 주거나 참여하고 있다. 원칙을 변경하려는 야후, MS, 구글의 자세는 중국 시장이 그들에게 주는 돈벌이 기회 때문에 결국 믿음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시스코 시스템즈, 노텔 네트웍스, 모토로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모두 위원회로부터 중국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데 관련이 있다고 지목됐다.이 보고서는 "중국 정보가 인터넷 콘텐츠를 막고 필터링하도록 하는 복잡한 기술은 주로 외국 회사들이 설계한 것이다. 목표 단어나 문장에는 '인권', '민주주의', '자유'가 포함된다."고 전했다.위원회는 이 회사들에게 중국에서 사용하는 필터링 절차에 관해 투명하게하고 정보 검열과 반대 의견을 억압하는 것과 관계된 회사와 중국 정부사이의 모든 협정 내용을 공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필터링하는 단어와 문장을 비롯해 어떻게 이 단어들이 선택됐는지를 공개하라고 요청하고 있다.이 내용은 웹 사용자들을 중국에서의 활동에 관해 정부와 기술회사들에 압력을 넣도록 촉구하는 위원회가 제정한 새로운 온라인 청원서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