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캐스트는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가? ‘애플 컴퓨터와 나이키’의 팬이 다수라는 조사가 나왔다. 미디어 연구 그룹인 닐슨 앤 넷래이팅스(Nielsen/NetRatings)에 따르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려받는 오디오 포드캐스트(podcast) 사이트는 맥월드(Macworld)이고 비디오 포드캐스트 사이트는 스타트랙닷컴(StarTrek.com)이라고 한다.이 회사의 대변인은 2005년부터 계속 수행하고 있는 조사 보고서를 인용했는데 이 조사는 실질적으로 온라인에서 미국의 성인에게 "지난 30일 동안 온라인으로 한 일"에 대해 물어본 결과라고 말했다.이 조사에 따르면 51.6%는 무언가를 구매했고 24.6%는 직업을 구했다. 그리고 이메일은 92.7%가 아직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뉴스를 읽는 것이 71.5%로 두 번째,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64.9%로 세 번째로 조사됐다. 이 통계들에 비하면 포드캐스트를 내려받는 것은 아직도 인기가 없는 편에 속한다.점차 인지도 상승 예고닐슨 앤 넷레이팅스의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성인의 6.6%가 오디오 포드캐스트를 내려받았다. 2004년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지만 블로깅 인구는 4.8% 감소했다.닐슨 앤 넷래이팅스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란쯔는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포드캐스트를 내려받는 사림이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 보고서에 의하면 18~24세에 속하는 사람들이 평균치의 2배 정도 오디오 포드캐스트를 내려받는다. 그러나 비디오 포드캐스트의 경우에는 25~34세에 속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려받았고 오디오 포드캐스트에서도 1위와 별로 차이가 없었다.오디오나 비디오 포드캐스트를 내려받은 사람들은 주로 사파리(Safari)를 사용했고 이것은 애플 사용자들이 포드캐스트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보여줬고 파이어폭스가 2위를 기록했다. 오디오 포드캐스트를 내려받는 사람들 중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꽤 많은 차이로 3위를 기록했고 비디오 포드캐스트를 내려받는 사람들 중에서는 AOL이 3위를 기록했다.오디오를 내려받는 사람들은 운동화(sneakers)에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디오를 내려받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사이트는 나이키타운닷컴(Niketown.com)이였다. 이 사이트는 나이키의 공식 온라인 상점이지 나이키와 아이팟의 곡들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아니다. 실제로 아이튠즈는 3위를 기록했고 애플의 웹사이트가 2위를 기록했다.이 통계는 특히 최근 나이키+아이팟 운동화가 출시됐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주: 나이키+아이팟 운동화는 최근 출시됐는데 이 신발과 아이팟 나노를 이용하면 시간, 거리, 속도, 칼로리 같은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아이팟 나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음성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