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드 테크놀로지(Zend Technologies)의 이사회 멤버에 넷스케이프의 공동 창업자 마크 안드리센(Marc Andreessen)과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메티카(Informatica)의 창업자이며 CEO도 맡았던 궈래이 딜런(Guarav Dhillon)이 참여했다. 젠드는 오픈 소스의 프로그램 언어인 PHP 전용으로 개발툴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MS의 프로그램 언어나 Java보다 PHP나 Python등의 스크립트 언어가 더 많이 선택되고 있는 추세이다.젠드의 제품 라인은, PHP의 어플리케이션이 고객의 비즈니스에 적합하기 쉽게 설계되고 있다.동사는,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오라클이나 IBM과도 제휴해, 두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와 제휴하는 PHP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안드리센은 현재 직접 창업한 옵스웨어(Opsware)의 회장을 맡고 있다. 옵스웨어는 서버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등의 운용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딜론은 인포메티카의 CEO를 10년 맡았지만, 2004년에 물러나고 현재, Jaman.com의 창업자 겸 CEO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