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이티 마우스는 이름이 나타내는 바처럼 작은 패키지 안에 많은 성능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은 아주 단순하지만 마우스의 버튼 4개(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최대 4개까지 지원)와 360도 스크롤 볼은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싱가폴화 88 달러 (미화 52.23 달러)로 유선 마우스로는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애플 맥 OS 10.4 타이거 사용자라면 이 마우스의 디자인에 매우 만족할 것이다. 하지만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윈도우 사용자나 맥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노트북용 무선 광학 마우스 같은 더 편리하고 덜 비싼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사용자가 팬더(맥 OS X의 이전판)나 윈도우 2000 또는 XP를 PC의 OS로 사용하는 경우 설정은 간단하다. 마이티 마우스의 플러그를 USB 포트에 끼워 넣고 마우스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OS의 콘트롤 패널을 통해 버튼 기능을 일부 변경할 수 있다. 타이거 사용자는 포함된 인스톨 소프트웨어를 업로드하고 OS 10.4.2 버전을 구동시킨 뒤 마지막으로 시스템 선택에서 콘트롤 패널을 사용해 마이티 마우스를 사용자의 선택리스트에 맞춰 배열시킬 수 있다.
왼쪽/오른쪽 클릭, 스크롤 볼 클릭, 좌/우 측면 버튼은 각각 대쉬보드에서 스포트라이트 및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시작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버튼 정지나 수직/수평 스크롤링, 트랙킹 조정, 스크롤링, 더블 클릭 스피드의 사용 및 정지를 사용자 편의대로 설정 할 수 있다.
마이티 마우스는 아이팟과 다른 애플 제품처럼 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화이트 플라스틱 마감 처리로 미적으로 완벽한 액세서리가 되고 있다. (까다로운 사용자들이라면 스크롤 바와 측면 버튼이 옅은 그레이색이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비록 매력적이긴 하지만 마이티 마우스는 사용자를 위한 지원이 더욱 뛰어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광학 마우스와 같은 이전에 테스트를 진행한 제품보다는 덜 편안했다. 하지만 마이티 마우스는 오른손 및 왼손잡이 사용자들 모두에게 적절하게 만들어진 점이 보너스 점수로 작용한다.
테스트를 점차 진행하면서 이 마우스의 평평한 느낌에 익숙해져 갔고 보통 마우스의 스크롤 휠보다 이 제품의 스크롤 볼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비록 왼쪽 및 오른쪽 버튼이 뚜렷이 구분되어 있지는 않지만 각 버튼을 바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두 개의 측면 버튼은 좀더 눌러야 하고 각각을 누를 때나 같이 누를때나 똑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이 측면 버튼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만들어졌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마이티 마우스는 팬더 및 타이거 맥, 심지어 윈도우 XP시스템에서도 작동이 잘 되었다. 400dpi 광학 엔진으로, 대부분의 광학 마우스의 문제가 되는 금속 표면에서 커서 랙이나 점프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타이거 맥에서 맥킨토시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엑셀을 사용할 때에도 문제없이 작동이 잘 되었지만 모질라 파이어폭스로 테스트하려고 했을 때는 약간의 문제가 나타났다. 스크롤을 수직으로 사용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수평으로 사용할 때는 브라우저가 수평 스크롤을 페이지 포워드 및 페이지 백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나타났다.
마이티 마우스를 윈도우 XP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 스크롤 바를 수직으로 스크롤하는데만 이용할 수 있었다. 측면버튼은 윈도우와 프로그램이 구동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애플은 마이티 마우스는 1년간의 제품 보증을 지원한다. 무료 전화 지원은 제품 구매후 첫 90일동안 이용이 가능하고 애플의 웹 사이트 지원은 고장 수리 조언, FAQ, 및 사용자 포럼등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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