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www.kaeri.re.kr)가 오라클의 DW 솔루션을 도입, BI 포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4월 1일 가동을 시작했다.한국원자력연구소의 새로운 시스템에는 연구소의 핵심 업무인 과제 참여율, 예산 총괄, 연구 산출물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과제정보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DW 시스템과 인사정보 분석 툴을 이용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는 인사정보 분석시스템도 도입됐다. 또 예산 집행과 실적, 거래처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연구소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실현하게 됐다. 이번 원자력연구소의 DW 구축 프로젝트는 비스프로컨설팅이 한국오라클과 함께 참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장인순 소장은 "연구소의 규모가 비약적으로 성장하면서 선진 정보 시스템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설명하면서, "새로운 경영정보 시스템을 통해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궁극적으로 국가의 에너지 안보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