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김병국 신임 사장 선임

일반입력 :2003/09/25 00:00

김용영 기자

미들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www.tmax.co.kr)가 LG CNS 출신인 김병국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김병국 신임 사장은 LG정유에서 13년간 재무와 회계를 담당했으며, 지난 87년부터 LG CNS에서 CFO와 공공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재무와 영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사장에 선임됐다고 티맥스소프트측은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이번 김병국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영업력 향상과 보다 체계적인 업무 체계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국 사장은 취임 소감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이미 기술력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그러나 세계적인 규모의 회사로 성장하려면 영업, 마케팅 등 전반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본인의 경험을 살려 이 부분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