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21인치 LCD 모니터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출시된 모니터가 PC 전용으로 설계돼 좀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밝혔다.PC 전용 21인치 LCD 모니터인 213T는 또한 테두리 폭이 19.5mm까지 감소돼 다중화면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환경안전 규격인 TCO03과 반사 방지 코팅을 채택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절전 전력관리 기술인 DPMS를 장착해 대기모드 소비 전력이 2W에 그치며 피봇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21인치 LCD 모니터 신제품 출시에 이어 하반기 중에 24인치 LCD모니터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반 가정의 고급제품 애호가는 물론 CAD/CAM사용자·그래픽 디자이너·병원 등 전문가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비자 가격은 250만원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