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www.sec.co.kr)가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모델명:SCH-E250)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은 휴대폰 양쪽에 두개의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버추얼 3D 음향 및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한편 3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내장해 최대 1000장까지 사진을 저장할 수 있으며 18장까지 연속촬영 및 음성을 포함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특히 음성인식 기능을 대폭 강화해 인터넷 접속, 수신메시지 확인, 모닝 콜 설정 등 총 11개 명령어까지 확대했다.전화 건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는 ‘포토폰북’은 전화번호부에 사진이나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는 기능으로 벨이 울릴 때 전화 건 사람의 사진이나 이미지가 휴대폰 화면에 자동으로 나타난다.이외에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은 외부와 내부에 각각 6만 5000 컬러를 구현하는 LCD를 채용했다. 판매는 6월 중순부터 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