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웹스피어 스튜디오 툴」출시

일반입력 :2001/12/15 00:00

조순아기자

한국IBM이 최근 이클립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인 '웹스피어 스튜디오 툴'을 발표하고 내년 영업 준비에 들어갔다. 웹스피어 스튜디오 툴은 J2EE, 웹서비스, XML, HTML, 대용량 미디어, 사이트 디자인, 음성, 무선, 임베디드 디바이스 등 업계의 표준을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이클립스를 적용한 상업용 출시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벤더들에 의해 설립된 오픈 소프 커뮤니티에 기증하기도 했다는 것. 웹스피어 스튜디오와 이클립스 기반의 툴은 다양한 벤더들의 제품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룩앤드필(look and feel)의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일정 교육 없이 즉석에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국IBM 측은 이미 지난달 웹스피어 스튜디오 애플리케이션 서버(WSAD) 베타버전으로 웹서비스 데모킷과 가이드북을 자체 제작해 웹서비스 세미나, 소프트 엑스포 등의 행사를 통해 개발자들이 실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