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야후가 자사의 인기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인 '야후 퍼스널'을 4년간의 무료서비스 끝에 유료로 전환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야후는 다른 사람의 광고 검색 및 자신의 광고 게재, 그리고 답장 등은 계속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나, 광고를 게재한 사람 중 어떤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요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서비스 유료화는 10월 3일부터며, 월 19.99달러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3개월 회비는 42.95달러, 1년 회비는 89.95달러로 보다 저렴하다고 야후는 밝혔다.야후의 이같은 유료화 계획은 인기 서비스로부터 매출을 창출하고 온라인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수익 모델 다각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