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중소기업 e-포탈 bizmeka」서비스 제공

한국통신(www.kt.co.kr)이 그동안 정보화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전국 300만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체에 업무용 솔루션과 컨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포탈 서비스인 '비즈메카(bizmeka)'를 개발,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즈메카는 메가패스ADSL, 전용회선, KT-IDC, IP-VPN 등 네트워크 뿐 아니라 판매, 세무, 금융 등 솔루션과 컨텐츠를 기업의 수요에 맞춰 제공하는 최대의 중소기업용 포탈 서비스다. 비즈메카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개발·제공되며, 중소기업의 규모에 따라 ▲9인 이하 중소기업용은 B2C 지원 솔루션, 경영관리/업무지원 솔루션, B2B 지원 솔루션이 포함되고 ▲10인 이상 중소기업에는 종업원용 솔루션, 협업 솔루션, 상거래 솔루션, CRM(Customer Relations Management) 솔루션, 기업 내부 경영관련 솔루션 등으로 구분해 개발될 계획이다. 오는 9월 20일 이후부터 비즈메카 사이트(www.bizmeka.com)에 접속,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각 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이용방법 등 각종 비즈니스 솔루션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이용가격은 상품과 이용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이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한국통신의 e-Biz사업본부 윤종록 본부장은 "비즈메카 서비스는 80년대 기업 경영에서 전화가 차지했던 위상처럼 국내 300만 중소기업이 e-비즈니스 사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포탈 서비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한국통신 e-Biz사업본부 B2B솔루션사업팀 솔루션사업1부 031-727-6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