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8 T14:26:00+9:00
뉴욕 (로이터) -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주노 온라인 서비스사는 미국 흑인들을 타겟으로 한 포탈 사이트인 블랙 월드 투데이와 공동브랜드 인터넷 액세스 상품을 만들기 위한 계약을 맺었으며 30일 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뉴스, 스포츠, 음악, 기상 정보등을 제공하는 Blackworldtoday.com 사이트는 매월 3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페이지뷰도 200만회에 이른다.
주노 소프트웨어의 공동브랜드 버전은 30일부터 Blackworldtoday.com 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노에 접속하는 가입자들은 초기화면으로 주노 사이트 대신 블랙 월드 투데이 를 보게 된다.
최근 주노 등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미국 다이얼업 서비스 시장이 차츰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가입자 기반을 강화하고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