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로벌, 국내 SW 업체 M&A 준비 완료

일반입력 :2000/06/08 00:00

김혜영 기자 PCWeek

아시아 퍼시픽에 기반을 둔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이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이하 이글로벌)는 벤처자금 업체인 월드뷰(WorldView), 싱텔(SingTel), 토털이콤(TotalEcom)으로부터 벤처 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글로벌이 이번에 유치한 자금은 미화 14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로 올말 추가 자금이 들어올 예정이다. 이글로벌은 아시아 퍼시픽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세계적인 규모의 소프트웨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 진입과 개척 사업을 벌이고 있는 회사. 현재 데이터 웨어하우스 솔루션 업체인 세이전트(Sagent), EAI 솔루션 개발사인 액티브 소프트웨어, CTI/CRM 개발사인 퀸터스, 보안 업체인 ICSA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법인 설립 완료 단계에 있다. 한편 이글로벌 코리아는 이번에 확보한 1차 벤처 자금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인수 합병과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해외 진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문의 02-3420-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