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3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차세대 아이폰 제품인 5버전 출시시기에 대해 관련업계는 3분기를 전망하고 있다.
이달 초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이 아이폰5 출시시기로 3분기를 예상했으며 최근 국내 한 부품업계 관계자도 “애플이 오는 7~8월경 아이폰5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앞서 모건스탠리의 애플 아이폰5 출시 예측 시기는 8월이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아이폰4S를 출시했다. 이전 버전인 아이폰4 출시는 지난 2010년 6월이다. 애플은 1년에 한 개 꼴로 아이폰을 내놨는데 아이폰4, 아이폰4S 출시 사이에는 1년 여의 시간이 있었다. 외신 등은 아이폰5에 대해 다양한 추정을 내놓고 있는데 3G, LTE를 지원하는 동시에 쿼드코어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기기 두께도 더 얇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터치패널 기술의 발전이 아이폰5 두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내 부품업계 관계자는 “아이폰5는 터치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태블릿에는 아직 구현하기 어렵겠지만 올해부터는 LCD 탑재 스마트폰의 터치센서 내장 방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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