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계열사 대표 교체 인사

BC카드에 채종진 부사장, KT CS에 남규택 부사장

방송/통신입력 :2017/03/10 09:28    수정: 2017/03/10 10:01

KT는 10일 BC카드 사장에 채종진 부사장, KT CS 사장에 남규택 부사장, KT SAT 사장에는 한원식 전무를 임명하는 그룹사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싱글 KT를 위한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역량과 현장 영업 능력을 기준으로 발탁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채종진 BC카드 사장은 KT텔레캅 대표이사,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부터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으로 BC카드의 현장 영업을 지휘해왔다.

왼쪽부터 채종진 BC카드 사장, 남규택 KT CS 사장, 한원식 KT SAT 사장.

남규택 KT CS 사장은 KT 시너지경영실장과 세일즈운영총괄,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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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 KT SAT 사장은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과 기업프로덕트본부장, SCM전략실 등에서 활약해왔다.

또 KT 서비스남부 사장에는 장희엽 상무, KT링커스 사장에는 김진훈 상무, KT커머스 사장에는 이한섭 상무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