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민선9기 제주도정 초대 기후경제부지사로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부지사는 제주남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킬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과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환경부에서 장관 비서관과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환경산업경제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정책기획통으로 꼽혔다.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는 “제주가 가진 청정에너지와 환경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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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 부지사 합류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전환을 신산업 육성과 도민 소득·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제주형 기후경제’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이 부지사의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