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OTT 구독료가 해가 바뀌어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상 폭이 줄었어도 이용자의 구독료 부담은 가중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미디어 분석기관 암페어애널리시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등 주요 OTT의 평균 구독료 인상률은 2023~2024년 24%,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를 기록했다.
요금 인상이 이용자 가격 저항선에 부딪혔음에도 두자릿수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미디어 매체 무비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미국 가정은 OTT 구독에만 연간 924달러(약 127만원)를 지출하고 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구독료 인상에 불만을 나타냈다.
OTT별로는 넷플릭스가 평균 1.73달러(약 2393원), 디즈니플러스가 평균 1.53달러(약 2116원) 구독료를 인상했다.
요금제별로는 일반형 요금제가 평균 1.62달러(약 2240원), 비교적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는 평균 1.21달러(약 1673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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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사업자들은 잇따른 구독료 인상에 대한 이용자들의 부담이 커지자 계정 공유 단속과 광고 사업 확대를 병행하며 수익원 다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암페어애널리시스는 향후 북미 지역 주요 OTT의 구독형 스트리밍 매출 가운데 54%가 광고형 요금제에서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독료 인상과 함께 광고형 요금제가 OTT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