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현대차 美 조지아 합작 배터리 공장 양산 돌입

인근 현대차 공장에 공급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26/07/15 10:08

SK온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북미 배터리 합작공장인 현대·SK 배터리 매뉴팩처링 아메리카(HSBMA)가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

15일 현지 매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과 업계에 따르면 HSBMA는 최근 가동을 시작해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공장에 배터리 납품을 시작했다.

HSBMA 관계자는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 소재 HSBMA는 최근 상업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초기 생산 단계로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SBMA는 SK온과 현대차그룹이 2023년부터 각각 50억 달러씩을 투자해 조지아주 바토 카운티에 건설했다. 연간 생산능력(CAPA)은 35GWh로 전기차 약 30만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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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HSBMA 공장

HSBMA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공급된다.

SK온은 HSBMA 외 미국에서 조지아주 단독 공장 SK배터리아메리카 2공장(12GWh), 기존 포드와의 합작 공장을 단독 공장으로 전환한 SK온테네시(45GWh)를 중심으로 현지산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SK온테네시는 2028년 상업 가동을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