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립국어원 원장에 이관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관규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원장(61년생)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수십 년간 학계와 교육 현장에 몸담으며 국어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 신임 원장은 국어교육학회와 한국문법교육학회의 학회장, 한글학회 이사 및 부회장 등을 지내면서 국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에 관심을 가지고 ▲학교 문법론 ▲남북한 어문규범의 변천과 과제 ▲문법 교육론 ▲국어정책론과 어문규범론 ▲국어교육론과 한국어교육론 등 다수의 논저를 저술했다.
최휘영 장관은 “인공지능의 기술 발달로 국민의 언어생활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관규 교수의 전문성과 경험이 국민의 언어생활 편의는 높이고 우리나라가 언어 주권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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