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임단협 무교섭 타결…2년 연속

"근로자·경영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공동 목표 공유"

디지털경제입력 :2026/07/13 08:42    수정: 2026/07/13 08:42

LS일렉트릭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교섭 타결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임금·단체협약 위임 및 수출 12억불 달성 기념 근로자-경영진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자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를 믿고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준 LS일렉트릭 노동조합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로자와 경영진이 한마음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직류(DC)를 비롯한 미래 전략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면 글로벌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 임단협 위임식

이번 임단협 위임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라는 목표를 근로자와 경영진이 함께 공유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매년 임단협 과정에서 파업 리스크를 안고 대립을 반복하는 여타 대기업들과 달리, LS일렉트릭은 2년 연속 무교섭 타결을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가파른 성장에 대한 근로자들의 절대적 신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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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위원장은 “경영진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소통과 업계 최고 대우를 위한 노력, 근로자를 존중하는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채대석 대표는 “글로벌 전력 시장의 호황기를 성장 기회 삼아 회사가 미래 핵심 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근로자와 경영진이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