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50원대서 공방…한때 1553원까지

루이 커쉬 이코노미스트 "향후 6개월 영향 확대"

금융입력 :2026/07/01 09:26

원·달러 환율이 1550원대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0.4원 오른 1549.8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1553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1550원대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전 고점은 1561.5원이다. 

1550원대 레벨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때 이후로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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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약세에 대해 30일 루이 커쉬 S&P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적으로 미국 달러화 강세가 유지되는 환경에 있다"며 "이는 미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 (투자자를)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고,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이 높게 유지돼 앞으로도 원·달러 환율은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이 커쉬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앞으로 6개월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국이 예의주시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인데 연방준비제도(연준) 입장에선 정책금리를 인항해야 하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