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경영 복귀 시도가 또다시 무산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2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
29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이 제출한 1개 안건이 승인됐다. 반면 신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신동빈 회장의 이사 해임, 정관 변경 등 3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으로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에서 2015년 해임됐다. 이듬해인 2016년부터 매해 경영 복귀를 시도해왔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지분을 1.77% 보유하고 있다. 롯데홀딩스 최대 주주인 광윤사도 28.14%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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