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3일 개막

방송/통신입력 :2026/06/23 08:35

전국 휠체어 농구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6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제22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7개 팀, 2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지난 2002년부터 열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경기를 이어왔다.

개회식은 23일 오후 1시 열린다. 우정사업본부장과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 대한체육회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도 '모두를 위한 체육'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전국 발달장애인 800여 명을 초청해 관람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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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농구대회의 모든 경기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VOD도 제공된다. 또 우정사업본부 디지털 영상홍보 등도 함께 실시돼 대중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휠체어농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도전과 연대, 존중의 상징”이라며 “우정사업본부장배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