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에 서승미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
문체부는 12일 자로 인사혁신처 공모를 거쳐 서 교수를 국립국악원 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인사는 국악 교육과 연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를 국립국악원 수장으로 선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체부는 서 신임 원장이 국악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쌓아온 현장 경험과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국악 진흥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승미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기악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한국국악교육학회 회장,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위원회 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이 있다. 경인교육대학교 부총장과 교육전문대학원장도 지냈으며, 2025년에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국악원 연주자 출신 이력도 눈길을 끈다. 서 원장은 1993년부터 1995년까지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한국저작권보호원장에 윤성천 전 문체부 실장 임명2026.06.12
- 문체부, 이재명 정부 1년 외신 보도 분석...한국 전략적 중견국·문화산업 강국으로 평가2026.06.11
- 문체부, 부산 해운대시장서 스마일 캠페인 펼치고 안심 소비 환경 조성2026.06.10
- 문체부, 문화요일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엄마의 수요일’2026.06.10
1951년 개원한 국립국악원은 서울 본원과 남원, 진도, 부산 분원을 두고 있다. 국악 계승과 확산을 위해 공연, 연구, 국악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는 국가기관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서승미 신임 원장은 국악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원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국악의 진흥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