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첫 배당 실시…540억 자사주 소각 및 대규모 매입 예고

매년 100억 혹은 순이익 10% 배당금 지급…하반기 1000억 자사주 매입 박차

게임입력 :2026/06/09 16:28    수정: 2026/06/09 17:16

펄어비스가 첫 배당 실시와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포함한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혔던 기업가치 제고 방향을 구체화해 9일 공식적으로 공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년 연간 100억원과 당기순이익의 10% 중 더 큰 금액을 배당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회사가 보유 중인 전체 자사주의 약 50%에 해당하는 140만 3945주를 오는 12일 자로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펄어비스 사옥.(사진=지디넷코리아)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 규모는 지난 8일 종가 기준으로 약 540억 원에 달하며 장부가액 기준으로는 약 173억원 수준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고 라이브 게임 서비스 강화와 신작 개발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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