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는 4일 오전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제 217회 영림원 CEO포럼'에서 "AI가 쓰나미처럼 온 세상을 휩쓸고 있다. 미래 경영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영림원 CEO포럼'은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이 매달 한 번 자사 주요 중견·중소 고객사 CEO들을 초청,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 강연을 듣는다. 이날은 김대식 KAIST 교수가 'The Age of Agentic Economy'를 주제로 발표했다.
권 대표는 인사말에서 "AI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 같아 3년 전부터 모든 개인이 쓰는 AI 비용을 회사가 교육으로 내주고 있다. 또 전사 혁신을 AI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차원에서 AI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 것으로 부족해 개인이 자기 업무에 AI를 잘 활용하는 케이스를 놓고 1등에 3천만 원을 주는 컨테스트(경연)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달초 1등 경연자를 발표한다. 이 케이스를 본받아 다른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바뀐다면 3억 이상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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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권 대표는 AI 때문에 미래의 경영도 많이 바뀌어 한다면서 "좋은 콘텐츠를 축적해 가는 방향으로 경영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시장과 고객에게서 나온 경험을 고유 콘텐츠로 축적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일반적인 AI 활용이 아니라 회사의 고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게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회사의 데이터에 대한 주권이 굉장히 중요해지는 시기가 왔다고 진단하며 "영림원의 AI 경험이, 우리 고객사들이 AI를 활용해 경영을 더 잘하게 하는데 지침으로 쓰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