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커리어 채용 플랫폼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확대 기조에 발맞춰 '민간 주도 일경험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경제부총리 주재 보고회를 통해 ‘청년뉴딜 추진방안’을 발표, 청년 10만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일경험, 재진입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는 K-뉴딜 아카데미 등 민간 주도 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훈련, 청년도전지원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고, 실무 역량 중심의 청년 고용 정책 기조가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27일 오픈놀에 따르면, 최근 채용 시장이 공채 중심 구조에서 직무 중심 수시채용 체계로 빠르게 변화하며 실무형 인재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 또한 단순 고용 지원에서 민간 주도 실무형 인재 육성 중심으로 확대, 기업 현장 기반 교육과 일경험 운영 역량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게 회사 판단이다.
오픈놀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AI 기반 커리어 플랫폼 '미니인턴'을 통해 기업의 실제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직무 교육 및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직무 역량을 쌓고, 기업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재 적합성을 검토할 수 있다. 교육, 일경험, 채용 연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것이 오픈놀 모델의 핵심이다.
현재 오픈놀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전국 80여 개 공공기관 및 대학과 협력하며 청년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운영기관으로 2025년과 2026년 연속 선정돼 영업·광고·마케팅 직무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년 사업에서는 교육 수료율과 인턴 매칭 등 주요 성과 지표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실무 중심 일경험 운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산업계의 AI 전환 흐름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마케팅, 데이터, 개발 등 주요 직무에 AI 활용 역량을 접목한 'AX(AI Transformation) 교육 커리큘럼'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AI 도구를 활용해 코딩 역량 없이도 실무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인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관점의 실무형 교육 설계를 도입, 청년들의 디지털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 수요와 연계된 인턴 매칭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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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B2G(정부·공공기관) 사업 수행 실적은 재무적 성과로도 이어졌다. 오픈놀의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수주액은 513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도 연간 매출액 대비 약 58%에 달하는 규모다. 아울러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 역시 역대 최대인 297억 원을 기록,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확대에 따른 성과가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청년 일자리 정책이 단순 채용 지원을 넘어 현장 적응 역량 강화 중심으로 변화하는 만큼, AI 기반 실무 교육과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청년과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