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가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에 앞서 진행한 우리사주조합 청약에서 배정 물량 전량을 소화했다.
마키나락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우리사주조합 청약 배정 물량 전량이 100%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리사주 청약은 총 공모주식 263만 5000주 중 13.26%에 해당하는 34만 9300주(약 52억 3950만원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전량 소화됐다. 우리사주 청약분은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1년간 보호예수된다.
앞서 수요예측에선 국내외 242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96.1대 1을 기록했고 전체 신청수량의 78.2%가 15일 이상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코스닥 기업공개(IPO) 역대 최고 의무보유 확약률을 달성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1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2807.8대 1, 청약 건수 54만 6153건, 청약 증거금 약 13조 8722억원을 기록하며 2026년 최고 청약 증거금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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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 '런웨이'를 핵심 제품으로 자동차·반도체·에너지·2차전지·국방 등 미션 크리티컬한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구현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약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 1분기 수주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억원 대비 약 2.8배 성장했다. 확보된 공모자금은 AI OS 고도화와 일본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우리사주 완판은 AI 기술을 만들고 산업 최전선에서 가능성을 직접 목격하는 구성원들이 회사의 미래에 투자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IPO를 새로운 도약의 발판 삼아 공장과 전장에서 대체불가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