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12개 대학과 웹툰 청년 인턴십 MOU…연간 30명 현장 투입

대진대·동양대 등 4개교 신규 합류…사전 교육부터 성과 발표회까지 밀착 지원

생활/문화입력 :2026/04/28 10:56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웹툰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청년 창작자들의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도내 12개 대학과 ‘웹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개 대학에서 올해 12개 대학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참여한 8개 대학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동원대학교, 부천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유한대학교, 중부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더불어, 4개 대학교(대진대학교, 동양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협약에 따라 경콘진은 우수 웹툰 기업 발굴과 행정 지원을 전담하고 참여 대학은 인턴십 학생 모집과 소통 관리를 담당해 실무형 인재 배출에 주력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전경.

지원 대상은 도내 웹툰 관련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여름과 가을 학기 연 2회에 걸쳐 총 30명의 인재를 선발해 웹툰 스튜디오 등에 매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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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인원에게는 인턴십 투입 전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를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한다. 경콘진은 이러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예비 창작자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고 웹툰 기업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K-웹툰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 콘텐츠로 성장했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이 실무 역량을 쌓을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며 “경콘진은 지속적인 웹툰 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예비 창작자와 실무 전문가를 연결하고 기업에는 실무형 인재를 공급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