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쇼핑메이트가 라방을…11번가, '오키투어' 출시

AI 캐릭터 오키, 쇼호스트 파트너로 출연…고객 구매 결정 도와

인터넷입력 :2026/04/14 11:06

11번가는 인공지능(AI) 쇼핑메이트와 함께하는 국내 여행 전문 라이브방송 '오키투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환율·고유가 영향으로 확대된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국내 숙박 및 레저 상품을 공수해 선보일 계획이다.

11번가가 AI로 구현한 캐릭터 '오키'가 쇼호스트의 파트너로 출연해 숙소의 접근성, 주요 시설 등 판매 여행 상품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며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오키'는 쇼호스트의 설명이나 고객 댓글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행사 진행과 추첨까지 함께한다.

지난달 10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판매한 '오키투어' 파일럿 방송은 누적 시청수 16만 명, 실시간 댓글 수 3000개를 기록했다. '오키투어'는 방송 내 숏폼 광고 영상 등 AI 기반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고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11번가)

'오키투어'는 오는 15일 정오 '쏠비치 진도'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하며, 내달부터 매주 화요일 정오 정기 코너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인피니티풀 이용권 등을 포함한 3인 숙박 패키지를 이달 주중 숙박 기준 100팀 한정 최대 혜택가 19만8000원대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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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는 21일에는 '오션월드·오션플레이' 입장권, 27일에는 '한화리조트 경주' 숙박권, 28일에는 ‘대전 오월드’ 입장권 등 인기 국내 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 판매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