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스튜디오, 로블록스 게임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 영화화 판권 확보

원작 게임, 출시 1년만에 로블록스 플랫폼 역대 최다 플레이 7위

생활/문화입력 :2026/04/14 09:25

20세기 스튜디오가 로블록스 게임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의 극장용 영화 판권을 확보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데드라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경쟁 입찰 끝에 성사됐으며, 아직 작가나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다. 또한 

원작 게임을 만든 뉴질랜드 개발사 그랜드마 페이버릿 게임즈의 창립자 알렉 키프트, 매슈 허프턴, 캐머런 앵글랜드 등이 영화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는 유령이 출몰하는 숲에서 99일 밤을 버티며 실종된 아이 4명을 구해야 하는 액션 서바이벌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로블록스 역대 최다 플레이 게임 7위에 올랐고,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420만명으로 플랫폼 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 이미지(사진=로블록스)

데이비드 그린바움 디즈니 라이브액션·20세기 스튜디오 사장은 “그랜드마 페이버릿 게임즈 팀은 우리가 함께 일하길 좋아하는 대담하고 상상력 있는 창작자들”이라며 “세계 구축 아이디어가 본질적으로 영화와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전 세계 수백만 플레이어와 연결된 ‘99 나이츠 인 더 포레스트’를 더 넓은 관객층으로 확장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