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에 개방형 제2캠퍼스 조성을 추진한다.
전기연은 창원특례시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창원시청에서 김남균 KERI 원장과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서명했다.
제2캠퍼스에는 인공지능(AI)과 전력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 연구 협업부터 실증·인증, 인재 양성 등을 미션으로 하는 밑그림을 그려놨다. 세부적으로 ▲정부 지원 사업 유치 및 정책과제 대응 ▲기업 지원 및 투자 유치 활성화 모색 등이다.
KERI는 약 2만㎡ 정도의 부지를 선정한 이후 단기(착수~3년, 기반 구축), 중기(3~7년, 기능 고도화), 장기(7년 이후, 자립·확산) 등 단계별로 나눠 캠퍼스를 추진한다.
관련기사
- "정부출연연구기관, 전체 R&D 20~30%는 개인별 하고픈 연구했으면…"2026.03.26
- 전기연구원 SiC 전력 반도체, 우주시장 진출 "꿈"2025.02.17
- 40년째 쓰는 태양광 소재·구조 다 바꿔…효율도 60% 개선2024.07.10
- 수천억 적자의 역설… '회계 착시' 걷어낸 K-팹리스 진짜 체력2026.04.17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반세기 동안 창원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KERI가 제2캠퍼스를 통해 지역 혁신의 또 다른 랜드마크를 구축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남균 KERI 원장은 “첨단 전기화(Electrification) 기술 혜택을 창원 시민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제2캠퍼스가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